카페 | 스타벅스 할로윈 MD 텀블러, 콜드컵, 머그컵, 키링, 마카롱 후기 🎃

요즘 환경오염 원흉으로 손꼽히는 스타벅스에서 또다시 MD 상품이 나왔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할로윈을 콘셉트로 텀블러와 골드컵, 머그컵, 키링 등이 나왔다. 

 

스타벅스 할로윈 MD 텀블러

최근 논란 때문인지, 과거만큼 인기가 없는 듯하다.

물론, 그럼에도 내가 방문했을 때 할로윈 MD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은 손님도 없지는 않았다.

 

솔직히 저 모자 모양의 블랙 텀블러가 귀엽기는 했다. 

온라인 후기를 보니, 디자인이 살짝 유치하다는 평은 있지만.

 

스타벅스 할로윈 MD 키링

과거와 달리 요즘은 MD 상품 범위도 다양하게 출시된다.

텀블러와 머그컵뿐만 아니라, 키링도 귀엽게 나온다. 

 

안타깝게도 할로윈 시즌 상품은, 너무 시즌 상품이라(?) 오랫동안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스타벅스 할로윈 MD 티팟 / 물병

그나마 이번 스타벅스 할로윈 MD 상품 중에 탐나는 게 있었다면, 바로 요 티팟!

 

웬만하면 짐을 늘리지 말자..라고 결심한 상태라.. 

결국 구매는 안 했지만, 한참 망설였다.

 

이미 집에 티팟이 있으니 말이다. 

 

스타벅스 할로윈 MD 마카롱

결국 둘러본 끝에 내가 산 스타벅스 MD 상품은.. 마카롱...ㅋㅋ

그래, 이건 먹어서 없애는 거니깐 환경오염이랑 상관없을 거야..라는 엉뚱한 생각과 함께.

 

스타벅스 할로윈 마카롱 & 마들렌 가격은 각 3,100원! 

마카롱 원래 2,500원 아니었나?..

정말 내가 받는 돈 빼고는 다 오른다. 다 올라. 

 

맛은 뭐, 그럭저럭, 그래도 스타벅스 마카롱은 커서 좋다. 

요즘 개인 카페 마카롱은 너무 한입 컷이라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