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더위크앤리조트 조식 서비스는 지하 1층 뷔페 레스토랑 더 파이브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호텔 앱에서 예약하면 현장 결제라고 안내되는 데, 우리는 숙식에 포함돼 있었다. 회사 워크숍이라서 그냥 회사 이름 대고 먹었다. 창가 자리가 있지만 지하 1층이라서 그런지, 확 트인 전망으로 바다가 보이는 그런 뷰는 아니다. 뷰와 함께 아침을 맞고 싶다면, 차라리 체크 아웃이 끝난 다음에 1층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는 걸 추천한다. 거기가 전망이 좋다. 함정은 오전 시간대 서해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는 것. 우리는 아침 9시 정도에 입장했고,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지된 시점이었음에도, 조식 이용 시에 마스크는 필수였다. 위생 장갑은 사용하지 않아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