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답답한 일뿐이다. 고르고 골라서 산 휴대용 모니터는.. 노트북 연결이 안 되고, 케이블까지 새로 샀지만 이것마저 안되고 (* 요건 나중에 반드시 성공해서 포스팅 하리라.... 실패과정이라도 담아야겠음) 돈 받아야 할 게 있는데, 안 들어와서 물어보니 15일까지 준다고 해서 또 기다렸더니 갑자기 무슨 회사 사정 어쩌구저쩌구... 결론은 또 다음 주 22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데 살다 보니 프리랜서 임금 체불도 내가 다 당해봄.. 옛날에 어른들이,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 보다, 별일을 다 겪는다 라고 하는 걸 들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렀는데, 진짜 오늘 내가 육성으로 한 소리였음. 진짜 별의별 일을 다 겪는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이라서 치맥 하려고 했더니,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