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 마우스 10일 사용 후기 나이가 들수록,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처음에는 오른쪽 어깨만 아팠는데, 이제는 손목, 아니 오른쪽 손 두 번째 손가락 관절까지 아프다. 처음엔 흔히 말하는 인체공학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 장비가 중요하구나! 다행히 버티컬 마우스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다 올해부터 양쪽 손목 통증이 심해져, 키보드 손목 받침대를 찾아보다.. 인체공학 키보드까지 발전했다. 주변에 이런 장비 잘 아는 사람도 없고, 일단 나 자체가 모르다 보니.. 비싼 가격에 우선 놀라고, 너무 많은 브랜드에 당황했다. 그러다 고르고, 고른 게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였다. 둘 다 가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