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신라스테이 구로 호텔 호캉스 후기를 적었는데, 조식은 너무 만족해서 따로 포스팅을 적고자 한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게 느껴졌다. 조식은 기본적으로 뷔페로 운영되며 아침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양식 조찬 메뉴와 밥, 죽, 밑반찬 등을 고루 갖췄다. 입장할 때 프런트에서 방 번호를 확인하며, 투숙객은 30% 할인도 해준다. 조식은 뷔페 말고도 투고 도시락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은 뷔페보다 저렴하고 1인당 요금은 9,900원이다. 도시락 1개와 테이크 아웃 음료컵 1개로 구성됐다. 도시락 크기는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레스토랑 입구에 요렇게 준비돼 있었다. 만약 연인과 함께, 로맨틱하게 아침을 맞고 싶다면 도시락도 괜찮은 선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