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5월 1일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이 시작됐다. 애초에 이런 건 늘 해당사항이 없어서 관심 끄고 살았는데, 오늘 이렇게 카톡까지 와서.."어라? 혹시?"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무슨 청년 혜택 받아본 게 없다. 근로자가 아니거나, 소득 범위에 해당하지 않거나... 뭐 이런 저런걸로 까였었다. 솔직히 월세, 공과금, 보험 다 내면서 한달에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부모가 금수저인 경우밖에 없지 않나 싶다. 진짜로, 주변에 청년 어쩔시구 혜택 받는 사람들 보면 워라밸 좋은 그러나 급여는 적은 파트 타임 하면서 부모 명의 집에서 사는 그런 애들 뿐..정말 어려운 사람도 있겠지만, 내돈내산으로 꾸역꾸역 24시간 잠만 겨우 자면서 일해서 생활하는 진짜 근로 청년들에게는...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