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응시자격 서류 제출 완료 "마감일 놓칠 뻔"

제3회 빅데이터분석기사 응시자격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이 이번 주 월요일부터였는데 깜박하고 있다, 

방금 소름이 쫘르르륵 돋으면서 허겁지겁 해치웠다. 다행히 들어가 보니 마감일은 11월 3일이었다.

실기 어떻게 하나, 고민 때문에 제일 중요한 서류가 늦을 뻔했다.

 

 

서류제출 방법은 간단하다. 마이페이지 > 시험결과 로 들어가면 바로 저렇게 증빙자료에 '올리기' 버튼이 활성화돼 있다.

 

 

'올리기' 버튼을 누르면 본인 자격에 따라 서류를 올릴 수 있게, 요렇게 새창이 하나 뜬다.

 

나는 대학원 수료 상태인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학력 증명서와 경력 증명서 모두 제출했다. 학력증명서는 수료증으로 경력 증명서는 건강보험 득실 확인서로 냈다. 

 

* 공지에는 "1. 대학 및 대학원 수료자로서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사람은 "대학졸업자등"대학 졸업자 등", 전 과정의 2분의 1 이상을 마친 사람은 "2년제 전문대학 졸업자 등"에" 해당"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도대체 뭔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 대학원 수료자가 전문대학 졸업자 등에 포함된다?? 

 

다행히 공지에 "※ 유효기간에 제한 없음"라고 되어 있어서, 예전에 발급받은 걸로 냈다. 수료증은 올해 4월, 건강보험 득실 확인서는 9월에 발급받은 거다. 

 

업로드를 마치면 요렇게 증빙자료에 활성화 버튼이 바뀌어 있다. 

또 '신청 중'이란 메시지도 보인다. 어서, 합격 예정이 '합격'으로 바뀌어 있기를!!

 

>> 결과 반영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는 보고 추가해서 작성하겠다. 

>> 사실, 수료증으로 내도 되는 건지 한 번 더 확인받고 싶어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문의처(1668-1598)로 전화를 걸었는데, 역시나 받지 않는다. 나는 여기랑 전화 통화 성공했다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다. 도대체 저 번호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