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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원 (항체) 자가 검사 가격 &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판매처

ohoney 2021. 11.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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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과 확진자 동선 겹침을 동시에 당하고 나니, 그래서 지금 내 몸에는 코로나 항체가 궁금했다.

찾아보니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4만 원이고 채혈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뭐랄까, 4만 원은... 너무 부담되잖아.

 

라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피부과 갔다가 약 받으러 간 약국에서 요렇게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자가 검사 키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항원, 그러니깐 우리가 쉽게 말하는 항체 검사 키트 가격은 16,000원이었다.

안에 2개가 들어 있으니깐 개당 8천 원인셈.

 

박스에는 약국 전용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내가 확인했을 때 온라인 최저가는 4900원이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사기로!

 

어쨌든 요 자가검사 키트는 비강 즉, 코에 면봉을 집어넣어하는 것이고 검사 결과는 15분 이내 확인 가능하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피 뽑아하는 것보다는 신뢰도가 떨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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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날 편의점에서 휴마시스 코비드 19 홈 테스트 제품을 발견했다.

얘는 항원이 아니라, 내가 코로나가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집에서 판단할 수 있는 자가검사 키트라고 한다.

 

그런데 어차피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할 수 있고, 훨씬 정확할 텐데 굳이..?

어차피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다시 진료소 가서 검사해야 한다고 한다. 

 

함정은... 저녁에 다시 편의점에 갔을 때 쟤는 다 팔려 있었다. 

호기심에 다들 사간 건지, 필요해서 사간 건지.

 

요즘 지방인데도 위드 코로나 이후로 신규 확진자가 부쩍 늘었다. 진짜 이렇게 감기처럼 흔하디 흔한 병으로 가는 걸까.

그렇기에는 여전히 코로나19 전염력이나 후유증 등등이 무섭기는 하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 아는 동생은 교수님이 확진자인 바람에 랩실 애들이 단체로 걸렸다는데..

젊은 애들인데도 몇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한다.. 

 

너무 확진자가 많아서 사실, "코로나 이제 감기 아냐?"라고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무서운 병인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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