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시내 나간 김에 로또를 사 왔어야 했는데, 그날 깜박해서 못 사고 결국은 토요일 저녁에 판매 마감 시간 직전에 겨우 겨우 인터넷으로 구매. 그래도 전에 내 최고 당첨액이었던 5만 원이 인터넷 로또에서 됐었다. 그러나, 이번 987회에는 낙첨을 선물해 줬다. 낙첨이라니... 수동 1개, 자동 4개로 샀는데, 전체 30개 번호 중에서 꼴랑 1개 맞았다. 담주에는 반드시 로또 명당에서 재도전하리라.. 도대체 로또는 어떤 사람이 당첨 되는 걸까. 나 이렇게 매주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