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무조건 첼시와 어그부츠로 버틴다. 그런데, 세상 비싸게 샀던 명품 첼시와 어그 정품을 모두 영국에 두고 와서 작년에 싹 다 새로 구매했다. 그런데 또 새로 산 것들을 본가에 두고 독립하는 바람에, 다시 구매하게 됐다. 정말 한철만 신을 신발이 필요해서,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 친구 추천을 받아 '착한구두'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부츠, 워커, 뮬, 하이힐 등 신발 종류에 상관없이 1~3만 원대에 살 수 있다. 그야말로 가성비 구두 판매 사이트였다. 고민을 하다 어그 부츠 (14,900원)와 첼시 부츠 (12,900원) 짜리 하나씩 샀다. 퀄리티 고민을 했는데, 어차피 한철만 신을 거니깐 + 후기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큰 고민 없이 구매했다. 총 구매 금액은 27,800원이다. 배송비는 무료였다.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