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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브런치 맛집 2

춘천 남춘천역 근처 감성 카페 그날의 우리 분위기 & 맛, 가격 후기

춘천 감성카페 많지만 대부분이 외곽이다.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가슴아픈 사실. 외곽 카페의 문제점은 춘천 버스 특성상 대중교통 접근은 거의 불가능하고 택시비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시내로 돌아오는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다행히 요즘 시내 중심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남춘천역 근처 그날의 우리! 남춘천역에서 도보 3분 거리라서 서울 가기 전에 가볍게 커피 한 잔 마시기도 좋다.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저 간판 덕분에 "어? 카페가 3층에 있나?" 싶었지만 카페는 1층에 있다. 요렇게 감성 넘치는 화이트 외관이다. 화이트라서 그런지 눈에 확 띄지는 않는다. 통 유리를 설치해 놔서, 안의 인테리어도 훤히 보인다. 크리스마스 같은 이벤트에 맞춰 매번 공간을 꾸며놓는 ..

traveL_K 2022.11.03

춘천 브런치 맛집🍳 플랩잭팬트리 헤이춘천점 포장 분노 비추 후기

안타깝게도 춘천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나 브런치 맛집은 차를 타고 멀리 외곽으로 빠져야 만날 수 있다. 시내에서 근사한 혹은 제대로 된 맛집은 찾아보기 어렵다. 배달 붐이 일면서, 샐러드를 주로 판매하는 가게가 늘어났지만 막상 시켜보면 터무니없는 구성과 맛에 "돈 버렸네"라는 생각만 들뿐이다. 그 와중에 자주 이용하는 곳이 바로 헤이춘천 호텔 1층에 자리한 '플랩잭팬트리'다. 브런치 세트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종종 배달시켜 먹었다. 친구가 뭐 시켜줄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여기서 브런치 시켜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문득 이날은.. "배달비도 아까운데, 직접 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장을 선택했고, 정말 최악의 선택이었다. 나는 직접 매장에 가서 주문했고, 약 25분 정도 기다렸다. 차라리 전화로 미..

traveL_K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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