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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이 먹는 제주감귤 & 월드콘 빼빼로 후기 "아몬드가..제일 낫다"

11월이 되자마자 편의점 구조가 싹 바뀌더니 빼빼로 전용 매대가 생겼다. 기본이랑 아몬드를 제일 좋아하는데, 블루베리, 딸기, 황금 버터까지 맛도 다양하다. 3+1 행사를 하길래... 기웃기웃 거리며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친구가 무조건 새로 나온 빼빼로 맛을 보라고 성화였다. 요즘 GS에서 제주 어쩌구를 많이 콜라보해서 판매하는데, 그거랑 관련 있는 건가 해서 기웃거린 제주감귤 맛 빼빼로. 자세히 보니 제주감귤농축주스가 0.3% 들어있단다. 이걸..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어쨌든 요거랑 같이 월드콘 빼빼로를 샀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저걸 뜯어먹는 사진을 찢지는 못했다. 이래서 블로그 리뷰는 힘들구나. 결론만 말하면, 엄청 '웩'은 아니었지만 굳이 이걸 먹을 바에야... 기본 아몬드 빼빼로를 먹..

revieW_everything 2021.11.15

KT 보상 해준다더니 꼴랑 요금 감면 605원, 내가 버린 시간과 날린 돈은?

엊그제 가족 결합 할인 신청하려고 들어갔더니 메인 홈페이지에 이렇게 떡 하니 보상 안내문이 걸려 있길래 너무 두근거렸다. 그래.. KT 대란 때 내가 얼마나 고생했던가. 집 인터넷도 KT, 휴대폰도 KT.. 전쟁이 난 건가? 그럼 나는 이제 일 안 해도 되는 건가? 그렇게 몇 시간을 날렸는데... 그걸 보상해주는구나.. 14일에 조회했더니 보상 대상이라고 하고 얼마인지는 조회가 안 됐다. 인터넷은? 보상 안 되는 것 같다. 오피스텔에서 한꺼번에 덤핑으로 계약돼 있어서 그런가.. 참고로 오피스텔에서는 인터넷+IPTV로 계약돼 있는데.. 나는 집에 TV도 없는데 어쩔 수 없다고 내라고 하더라.. ^^ 어쨌든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오늘 아침에 얼마나 보상해 주려나 조회해 보니... 꼴랑 605원 손해액의 ..

dailY_M 2021.11.15

현실판 오징어게임 로또 989회 당첨금 58억 "내 몫은 또 아니구나"

이번 주 너무 정신없어서 로또 명당 대신 인터넷 로또로 구매했다. 역시나 토요일에도 정신이 없어서, 989회 당첨 확인은 자정이 넘어서 했다. 1등 당첨금을 보니 58억... 오징어 게임 400억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저것만 된다면? 그러나 예치금이 0원인 게 불안불안 하더니.... 역시 낙첨! 하다못해 저 번호들이 한줄에라도 모였으면 5만 원이라도 됐을 텐데.. 58억은 내 몫이 아니었구나..

dailY_M 2021.11.14

확진자 동선 겹쳤을 때, 선별 진료소 이동부터 검사 결과 문자까지 (ft. 자가격리는?)

자고 일어났더니, 보건소에서 뜬금없이 문자가 와 있었다. 지난 화요일에 내가 방문했던 병원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으니, 와서 검사를 받으란 문자였다. 사무실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2번이나 겹쳤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마트와 사우나였는데, 나는 병원이었다. 순간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나는 만약에 확진되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지난 동선이 집, 사무실, 병원(그것도 백신 부작용 때문에 간^^), 사무실 건물 1층 스타벅스뿐이다. 곧이어, 내가 방문했을 때 병원에 아무도 없었던 게 떠올랐다. 게다가 문자를 받은 건 금요일 오후였는데, 전날 밤을 셌고 워낙 할 일도 많아서.. 확진자와 겹치지 않은 거 같은데 굳이 검사까지 받으러 가야 하나...? 란 생각으로 보건소로 전화를 했다. 더욱이 차가 없는데 보..

dailY_M 2021.11.14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접수, 마지막날 간신히 등록 "응시료 비싸"

정말 이번 주 너무 바빴다. 이렇게 바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바빴다. 하는 일 없이 이거저거 정신 없이 끌려다니고, 병원 다니느라 정신도 없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접수를 마지막 날인 오늘 하게 됐다. 필기는 생각보다 응시료가 저렴했었는데... 실기는 얼마려나.. 두근거리면서 접수.. 시험응시 가능 지역은 저게 다이다. 확보된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방식! 회사/학교, 부서/학과 등 * 안 된 건 굳이 입력 안 해도 된다. 왜냐면 내가 입력하지 않았는데 정상적으로 접수 됐다. 밑에 줄줄이 적혀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환불 규정. 전액 환불 받으려면, 마감일인 오늘 저녁 6시 전에 취소해야 된다. 이후로는 시행 5일 전까지 50%만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는 ..

GS25 진심 마카롱 3종(딸기, 크림치즈, 초코) 가격 & 맛 후기

친구가 넌 매일 편의점 가니깐, 편의점 음식도 리뷰하라는 말을 듣고 옳다구나 싶었다. 동네에 카페가 없다. 진심 없다. 사실 길 건너 5분 거리에 이디야가 있는데 거기 알바 분들은 담뱃재를 타서 주신다. 분명히 프렌차이즈인데 왜... 아메리카노를 시키든, 아샷추를 시키든, 버블티를 시키든 담뱃재를 주시는지 모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동네에 스벅 들어왔으면 좋겠다. 가까운 스벅이 도보 20분 거리긴 한데.. 5분 거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랩탑이랑 책 들고 20분 걸어가기엔 멀다. 어쨌든, 엊그제 마카롱이 너무 땡기는데 스벅까지 걸어갔다오 긴 좀 그렇고 해서 GS25로 갔다. 정말 GS25 하루에 최소 한 번은 가는 듯.. 은근히 마카롱 종류가 여러 개가 있길래, 고민하다 심플해 보이는 진심 마카..

revieW_everything 2021.11.12

스타벅스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후기

다이어트해야 하긴 하는데, 사무실 출근 하는 날은 어쨌든 집중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식사는 챙긴다. 분명히 길거리에는 사람이 없는데 명동 식당만 가면 사람이 꽉꽉, 게다가 웨이팅까지 해야 해서 요즘 대부분 출근 전 점심은 스타벅스에서 해결하는 편. 게다가 토피넛 라떼까지 돌아와서 ㅠㅠ 너무 행복할 뿐. 문제는... 토피넛 라떼에 어울리는 찰떡궁합 푸드 찾기. 다이어트한다고 스벅 샐러드 먹다가... 배만 더 고파서 사무실에서 꼬르륵 소리에 민망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우선 제일 추천하고 애정하는 토피넛 라떼 & 리코타 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라떼는 이왕이면 벤티를 시킨다. 매장에서 마시고 남으면 사무실까지 챙겨서 간다. 참고로 요 사진 찍을 때만 해도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됐으나, 위..

revieW_everything 2021.11.11

"모더나암 이거구나" 모더나 2차 접종 3~6일차 두통 통증 팔 붓기 후기

전신이 다 아프고, 특히 두통이 너무 심해서 팔은 그다지 신경 쓰지 못했다. 아무리 어깨 위로 팔이 안 올라가도, 그러려니 수준이었을 뿐. 타이레놀로 두통을 잡고 나니, 그제야 퉁퉁 부은 팔이 눈에 들어왔다. 주사를 맞은 왼팔과 오른팔의 두께가 혼미한 내 정신으로 1.5~2배 가까이 차이가 나 보였다. 너무 아파서 왼쪽으로는 돌아 눕지 못한 건 너무 당연한 소리. 통증이 타고 올라와서 6일 차인 현재까지도 담 걸린 것처럼 목과 어깨, 등이 다 아프고 뻣뻣한 상태이다. 고개를 가누기가 힘들다. 팔은 5일차 저녁때부터 붓기가 조금 가라앉더니 색깔이 변했다. 멍든 것처럼 말이다. 통증도 괜찮아졌다. 아예 없는 건 아니고 2~4일 차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얼굴과 몸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나 점이 생겼..

dailY_M 2021.11.03

백신 부작용 달래준 춘천 김치피자탕수육 맛집 "대박탕수육" (사장님 감동 서비스)

최근 항생제 때문에 몸무게가 대책 없이 늘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또 결심하고 악착 같이 굶고 있었는데.. 모더나 2차 맞고 정신이 헤롱헤롱.. 부처님, 하나님 다 만나 뵙고 오니..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나 하고 서러움에.. 타이레놀 먹고 정신 들자마자 배민 켜서 제일 땡겼던 김피탕부터 시켰다. 김피탕은 김치피자탕수육이라고 풀네임은 너무 어렵지만 그만큼 너무 맛있는 춘천 오리지널 배달음식이다. 도대체 왜 춘천에 닭갈비가 유명해?를 잇는 왜 김피탕 원조가 춘천이야?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음식이다. 전에 김피탕 한 번 시켜 먹고 몸무게가 2kg 느는 바람에.. 저건 죽기 직전에 시켜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했다. 그 정신 없는 와중..

revieW_everything 2021.11.02

로또 987회 인터넷 로또는 역시, 안되는 구나

목요일에 시내 나간 김에 로또를 사 왔어야 했는데, 그날 깜박해서 못 사고 결국은 토요일 저녁에 판매 마감 시간 직전에 겨우 겨우 인터넷으로 구매. 그래도 전에 내 최고 당첨액이었던 5만 원이 인터넷 로또에서 됐었다. 그러나, 이번 987회에는 낙첨을 선물해 줬다. 낙첨이라니... 수동 1개, 자동 4개로 샀는데, 전체 30개 번호 중에서 꼴랑 1개 맞았다. 담주에는 반드시 로또 명당에서 재도전하리라.. 도대체 로또는 어떤 사람이 당첨 되는 걸까. 나 이렇게 매주 사는데..

dailY_M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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