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_K

용산 포장 맛집 연돈볼카츠 이마트 용산점 후기 & 맛있게 먹는 법

ohoney 2023. 2. 16. 06:00
728x90
반응형

용산역 포장 맛집 연돈볼카츠 추천 후기

 

용산역에서 가끔 음식을 포장해 가곤 하는데, 그만큼 맛있는 곳들이 많다. 우연히 용산역 안에 있는 이마트에서 연돈볼카츠를 보고 "어? 연돈!!!"하고 꽂혀서 계속 마음에 두고 있다가 드디어 주문해 먹어봤다. 

 

사실 직접 간 건 아니고, 용산역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가서 포장해 왔다. 용산 연돈볼카츠 매장은 이마트 계산대 앞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영업 시간 보다 빨리 문을 닫아서,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게 좋다. 

 

연돈볼카츠 추천 메뉴 치즈볼카츠

 

친구는 연돈볼카츠와 치즈볼카츠가 섞인 박스로 주문해 왔다. 단품 기준 연돈볼카츠 가격 3천 원, 치즈볼카츠 4천 원이라고 한다. 포장하면 물티슈와 함께 토마토 케첩을 잔뜩 넣어 주신다. 요 케첩 없으면 사실 너무 느끼하다.

 

둘 중 하나를 꼽자면 내 입맛에는 치즈볼카츠가 훨씬 맛있었다. 완전 추천! 치즈인데도 오히려 덜 느끼하고, 우리는 포장해 왔기에 살짝 식어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먹었다. 이렇게 돌리면 겉은 살짝 타는데 고게 싫은 사람은 40초가 적당할 듯하다. 

 

기본 연돈볼카츠 단면

 

지금 와서 사진을 보니, 너무 흔들렸던 연돈볼카츠 단면! 다짐육이라서 케찹없이 그냥 먹으면 느끼하다. 만약 현장에서 먹었다면 바삭한 맛에 괜찮았을 수도. 약간 매콤한 소스가 있다면 집에서는 고걸 뿌려 먹어도 좋을 듯!

 

용산 이마트점 연돈볼카츠 포장 후기

 

포장하면 요렇게 해준다. 치즈에는 저렇게 치즈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다음 날 치즈 골라 먹으려고 했는데, 치즈는 이미 다 먹었더라. 참고로 용산역 연돈볼카츠 매장에서는 볼카츠 말고도 스페셜 볼카츠, 수제 돈카츠, 수제 닭꼬치도 판매 중이라고 한다. 

 

재방문 의사를 묻는다면 YES! 다만, 다음에는 치즈볼카츠와 함께 청양볼카츠에 도전해 볼 듯!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