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공홈 할인 예약 구매 방법

ohoney 2023. 4.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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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 돈 주고 누가 탈까 싶었던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내가 타게 됐다. 친구가 무조건 타야겠다고 해서, 결국 그 비싼 돈을 주고 타게 됐다. 인간적으로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내가 케이블카를 돈 주고 탈 수 있는 마지노선 가격은 8천 원. 만원 이상 올라가는 건 참을 수 없었는데, 어쩔 수 없다. 친구가 타자고 1년 동안 노래를 불렀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네이버로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 구매도 가능하고 네이버 포인터도 적립할 수 있다. 단 한 가지 함정은 탑승 시간을 정할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는 것이다. 탑승 시간을 정할 수 없는 네이버에서 예약은 결국 아무 의미도 없다.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심지어 시간대도 정할 수 있다. 바로 GO! 대신, 온라인 예약은 당일 구매, 당일 사용이 불가하다. 꼭 미리 구매해야 한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이용 요금은 주중/주말 다르고, 캐빈 형태에 따라 다르다. 전체가 유리인 크리스털 캐빈이 비싸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우리는 크리스털 캐빈을 '주말'에 타기로 했다. 위에 보는 거처럼 우대 대상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주중에는 20%, 주말에는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5월부터는 토요일에 한해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보이는 화면이다. 날짜와 함께 회차까지 선택 가능하다. 소문만큼 막 '매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말에 갈 예정이라면 최소 3~4일 전에는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우대 대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약만 가능하다. 우대 대상은 춘천시민, 소노호텔 & 리조트 회원 또는 투숙객,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병역명문가 등이 있다. 춘천시민은 주말/주중 관계없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이 끝나면 요런 창이 뜬다. 화면 캡쳐하지 못했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자로도 또 한번 연락이 온다. 우리는 우대대상이 있기에, 바로 결제는 못했다. 결제는 현장에서 증빙 서류와 함께 가능하다. 그게 아니라면 공홈에서 예약과 동시에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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